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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 담배 규정
캄보디아는 담배 제품에 대해 일정량까지는 세금 면제 허용 범위 내로 간주합니다.
일반적으로, 입국 시 성인(18세 이상) 여행객은 다음의 담배 제품을 세금 면제로 반입할 수 있습니다:
- 담배 : 최대 200개비(10갑)
- 시가 : 최대 50개
- 파이프 담배 : 최대 250g
이 기준을 초과하는 담배 제품을 반입하려면 관세를 지불해야 하며, 신고가 필요합니다.
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초과량을 소지한 경우 벌금이나 제품 압수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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궐련형 전자담배 (아이코스 등)
캄보디아에서 궐련형 전자담배(HNB, Heat-Not-Burn)는 비교적 새로운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.
아래는 관련 규정에 대한 세부 사항입니다:
-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는 개인 사용 목적이라면 반입이 가능합니다.
- 상업적 용도로 보일 만큼 다량을 소지하면 압수될 수 있습니다.
- 궐련형 전자담배 전용 스틱(히츠, HEETS)도 담배 제품으로 간주되며, 일반 담배와 동일한 반입 한도가 적용됩니다(최대 200개비)
- 캄보디아 내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점이 적은 편이며, 주요 도시(프놈펜, 씨엠립) 내 일부 수입품 상점에서만 구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필요한 양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.
액상형 전자담배 규정
액상형 전자담배(전자담배 기기와 액상 포함)는 캄보디아에서 보다 민감하게 다뤄질 수 있습니다:
캄보디아 정부는 전자담배의 건강 문제와 관련된 우려로 몇 가지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.
그러나 정확히 금지되거나 규제가 강화된 상황은 아닙니다.
- 개인 사용 :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와 액상을 개인 사용 목적이라면 반입할 수 있으나, 다량 소지 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.
- 액상 반입 : 액상은 담배가 아닌 "액체"로 간주되기 때문에 공항의 액체 반입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. 보통 100ml 이하의 용량으로 밀봉 포장된 액상만 기내에 반입할 수 있습니다.
- 수화물로 가져가면 이 규정이 완화됩니다.
- 캄보디아 내 전자담배 액상 구매는 어렵지 않지만, 일부 상점에서는 선택의 폭이 제한될 수 있으며, 품질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
현지 흡연 규정
캄보디아는 공공장소에서 흡연에 대해 점점 더 엄격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:
- 금연 구역 : 레스토랑, 호텔, 대중교통, 관광지 등 일부 공공장소는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. 이러한 구역에서 흡연 시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.
- 흡연 가능 장소: 전용 흡연 구역이 마련된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활용해야 합니다.
- 전자담배 사용도 금연 구역에서 제한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
- 캄보디아에서는 일반 담배 흡연보다 전자담배 사용이 더 눈에 띄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의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.
출국 시 주의사항
캄보디아에서 출국 시 다음 사항을 주의하세요:
- 면세점에서 구입한 담배는 국제 규정을 준수하는 양을 넘어서는 경우 목적지 국가의 세관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.
- 전자담배 기기 및 액상은 항공사의 기내 반입 규정을 따라야 합니다.
- 배터리가 내장된 전자담배 기기는 위탁 수화물이 아닌 기내 수화물로 가져가야 하며, 액상은 위에서 언급한 액체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.
위반 시 처벌
캄보디아에서 담배 및 전자담배 규정을 위반할 경우 다음과 같은 처벌이 있을 수 있습니다
- 압수 : 초과 반입된 담배 및 전자담배 제품은 압수될 수 있습니다.
- 벌금 : 세관 신고를 하지 않거나 규정을 위반하면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.
- 구류 : 심각한 위반 행위(밀수 등)는 구류 및 법적 처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여행자 팁
- 세관 신고 필수 : 반입량이 애매하다면 세관에서 미리 신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- 공공장소 사용 주의 : 흡연 및 전자담배 사용 시 현지인들의 시선을 고려하고 금연 구역에서는 절대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
- 기내 규정 준수 : 전자담배 및 배터리 관련 항공사 정책을 미리 확인하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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